2006 가을 홍콩 보석쇼가 9월 18부터 24까지 5일간 개최됩니다. 전 세계의 쥬얼리 업체들이 참가하는 홍콩 보석 쇼에서는 나석과 쥬얼리 제품을 비롯하여 보석용 기구 및 제조 기구까지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GIA Korea에서는 전시회 참관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2박 4일 일정(9/21~9/24)으로 참관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재학생 및 졸업생, 관련 동반자 신청 가능합니다. 참관단 인원은 숙박과 교통편 관계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여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경비 및 세부 일정은 GIA Korea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02-540-7637 )

◆ 참관 일자 : 9월 21일(목) ~ 9월 24일(일), 2박 4일
◆ 포함 사항 : 항공, 호텔, 일정표상의 식사, 인천공항세, 여행자 보험, 출국세, 현지 가이드, 기사 비용, 팁 포함
◆ 사용 호텔 : EMPIRE HONGKONG (전시장까지 도보 10분)

GIA의 회장 대행 Donna Baker는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을 유보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6월 28일 텔아비브에서 열린 세계 다이아몬드 총회를 통해 GIA 감정소가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후 관련된 분야에서 항의를 받아왔습니다.

가장 거세게 항의한 회사는 미국 최대의 보석용 합성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인 Chatham사로써 감정서가 샘플대로 발급된다면 채텀사의 다이아몬드를 GIA에서 감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들은 “감정서는 천연 다이아몬드 업체들을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합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대중에게 혼란을 줄 것이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GIA는 업계의 우려에 대해 재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Baker씨는 발표에서 GIA는 개인 및 업체들과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 문제에 대해 전면적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한 걸음 물러서서 모든 의견을 조심스럽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언제까지 진행될지, 감정서가 언제부터 발행될 지에 대해 기한을 정해두지 않았으며 감정서 발행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GIA가 새로운 감정 접수 창구들을 네트워크화하여 통합관리를 통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GIA ‘LabDirect’라 명명 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계약한 여러 회사들 중 특히 라파포트 그룹은 Brinks사와 협력 관계를 맺어 Brinks사의 전세계 사무실을 통해 GIA에 접수 의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GIA의 Ralph Destino 회장은 많은 고객들이 상품을 안전하고 편리하며, 저렴하게 GIA로 운송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국제적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GIA에서 다이아몬드를 감정하고자 하는 업체는 가장 편한 공식 통합 관리 업체에 스톤을 접수시킬 수 있으며 스톤을 접수 받은 통합 관리 업체는 이를 New York과 Carlsbad 감정소로 즉각적이고 안전하게 운송하게 됩니다. GIA의 이러한 통합 관리 네트워크는 기존의 회원제를 없애고 유럽, 아시아, 중동 등에 여러 통합 관리업체를 두어 감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August 9, 2006

GIA 본교 동문회는 2007년 4월 1일부터 모든 GIA 졸업생들을 회비 없이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GIA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동문회 회원이 됩니다.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은 동문회는 2007년에 이 새로운 계획이 시행에 들어가게 되면 회원이 6만5천명으로 늘게 됩니다. 이번 동문회의 변화의 핵심은 GIA 졸업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지식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June 30, 2006

미국 GIA 본교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 슈츠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GIA Korea 오민정씨와 전영임씨가 각각 영예의 2,3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올해가 30회째인 GIA 슈츠 디자인 콘테스트는 전세계 주얼리 디자인 랜더링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하는 권위 있는 콘테스트입니다. 이번에 2위로 입상한 오민정씨는 GG 레지던스 50기와 JD 49기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3위를 수상한 전영임씨는 GG 레지던스 40기와 JD49기를 졸업하고 GIA Korea의 주얼리 디자인 강사로 내정되어 현재 GIA Carlsbad 본교에서 강사 training을 받고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9월 2일부터 9월 30일(5주, 매주 토요일, 10:00 ~ 17:30)까지 보석 감별 단기 실습 토요반이 개강합니다. 기존의 단기 실습 클래스가 일주일 동안 매일 진행되었던 것과는 달리 토요반은 직장인들이 업무에 방해받지 않고 들을 수 있는 클래스로서 그동안 시간관계상 듣지 못했던 분들이나 지방에서 출퇴근하여 강의를 들어야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G.G. Residence 54기 학생 14명은 8월 22일 업계 견학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IK (Invisible Korea) 공방에서 최명철사장님의 안내로 쥬얼리 제조 과정과 더불어invisible setting 과정을 견학하였으며  오후에는 갤러리와 함께 성북동에 오픈한 딕스 다이아몬드를 방문하여, 강승기사장님의 업계 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갤러리도 구경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도움을 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북동 딕스 갤러리에서 강승기 사장님과 함께

남양주협회(South Sea Pearl Consortium)가 주최하고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이 후원하는 제 6회 국제 남양 진주 쥬얼리 디자인 대회가 개최됩니다. 본 대회 접수 마감은 2006년 9월 22일까지이고, 참가 양식은 GIA Korea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 규정 등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참가 양식에 함께 인쇄되어 있으며,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주최측에 하시면 됩니다. GIA JD 졸업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담당 : Ms. Tobey Chan
  ◆ 전화 : +852 2807-1272
  ◆ 팩스 : +852 2887-7026
  ◆ 이메일 : sspc@leewolter.com.hk

8월 28일, G.G. 레지던스 56기 24명이 입학하였습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라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경기 대학교 서비스 경영 대학원(교수 유동일)은 2006년 가을 학기에 GIA의 디자인 단기 과정을 개설합니다. 9월9일에서 12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로, 오수 2;00 ~ 오후 9:00까지, GIA Korea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대 대학원생이 아니더라도 수강이 가능하므로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GIA Korea(02-540-763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14일 (금) RP G.G. 52기 22명은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이 날 졸업식에는 강선웅(SW 다이아몬드 대표)G.G., 오상필(보석과 사람 대표)G.G.가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졸업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졸업생들 모두 업계에서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합니다.

(졸업생 명단:RP GG 53기-강도희, 권기란, 권수현, 김영(개근상), 김경숙(우등상), 김심명, 민미애(개근상), 박지영, 박채영, 백향훈, 윤보영, 윤희선, 이상배, 이윤아, 이혜민, 임소명, 장성윤, 전혜진, 조경혜, 조승환(개근상), 조현건(공로상), 조현규)

집중적인 진주 이론 강의와 미국 GIA에서 등급 된 세계 모든 종류의 진주들로 등급 실습을 병행하는 새로운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진주 전문가 Diploma가 수여되며 GIA의 진주 전문가로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특히 직장인을 위해 야간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등록을 미리 하시면 진주 교재를 보내드리며 예습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진주 등급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므로 미리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주 전문가 과정: 10/16/2006 ~ 10/19/2006, 10/23/2006 ~ 10/26/2006 (월~목, 19:00~ 22:00)
◆ 진주 등급 구분 클래스: 10/21/2006 (토, 9:30~ 17:00)

Gems & Gemology 2006년 여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는 컬리넌 다이아몬드의 역사와 보석학 검사와 마다가스카르 산 사파이어에 있는 질콘 인클루젼에 나타나는 열처리의 흔적 및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의 브로큰 언덕에서 산출된 로돌라이트에 관한 내용이 주요 기사로 실려 있습니다. 그 밖에 기사로는,

Lab Notes
- 코팅된 핑크 다이아몬드
- 멜로 “진주” 모조

Gem News International
- 알래스카 산 앰버
- 멕시코 산 이리데센스를 보이는 앤드라다이트

등이 있으며 기타 여러 보석에 관한 GIA연구소의 최신 연구 결과가 실려 있습니다. Gems & Gemology의 구입 및 정기구독은 GIA Korea(02-540-7637)로 문의 바랍니다.

* Insider Gemologist : How Do GIA Students Determine If a Standard Round Brilliant Diamond Is Overweight When Estimating Its Cut Grade?

표준의, 일 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는 전형적으로 6.50mm의 평균 거들 직경을 가지고 있다. 중량이 이 보다 훨씬 더 무겁지만 이 직경을 가지고 있거나 일 캐럿의 중량을 가지고 있지만 페이스-업으로 보기에 6.50mm 보다 훨씬 작은 다이아몬드들은 "두껍다" 혹은 "무겁다"로 업계에서 표현한다. 이들 다이아몬드는 보통 좋은 프로포션을 가진 다이아몬드 보다 총 깊이가 더 깊다. 달리 말하면, "숨겨진 중량"이라고 하며 GIA에서는 "추가중량"으로 고려한다.

다이아몬드가 추가 중량을 가지고 있으면, 제시된 평균 거들 직경에 비례하여 보다 무겁다. 다이아몬드의 평균 직경과 캐럿 중량을 검사하여 완전히 표준 프로포션을 가진 다이아몬드의 중량과 비교하여 감정하고 있는 다이아몬드가 추가 중량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1. 다이아몬드의 중량을 재고 0.001ct.까지 반올림한다.

2. 표준 프로포션을 가진 다이아몬드의 중량을 추정한 다이아몬드의 중량 챠트와 평가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평균 거들 직경과 같은 수치를 대조해 본다.

3. 중량을 비교한다. 만약 평가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중량이 챠트의 예시 보다 무겁다면, 실제 중량과 그 직경에 해당하는 "제시된" 중량의 차이의 퍼센트를 구한다. 이 퍼센트를 계산하기 위해 다이아몬드의 제시된 중량과 실제 중량의 차이를 제시된 중량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의 중량 챠트에 따르면 4.02mm의 다이아몬드가 약 0.24ct. 이어야 하는데, 검사하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실제 중량이 0.27ct. 이었다면,

먼저, 실제 중량에서 제시된 중량을 뺀다.
0.27 – 0.24 = 0.03

그런 다음 제시된 중량으로 나눈다.
0.03 ÷ 0.24 = 0.125

다음, 100을 곱한다.
0.125 X 100 = 12.5%

최종적으로, 정수 퍼센트까지 반올림하면 = 13%

이 결과는 감정하고 있는 스톤의 직경이 제시하는 것보다 무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아래의 챠트에 따라 이 스톤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등급은 Very Good 이다. 더 낮은 등급을 주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모든 다른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다이아몬드 컷트 등급과 추가 중량 퍼센트

가능한 컷트 등급        추가 중량 퍼센트
E, VG, G, F, P           < 8%
VG, G, F, P              8% 에서 16%
G, F, P                  17% 에서 25%
F, P                     > 25%

다이아몬드가 왜 추가 중량인 지는 크라운 높이, 퍼빌리언 깊이, 그리고 총 깊이 퍼센트를 측정함으로써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두꺼운 거들은 중량을 숨기기 쉬우므로 거들의 두께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