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 Alumni Chapter Korea
GIA Korea 소식지
[2009] 07-08월호, 제 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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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IA KOREA조회수 : 12,26414-05-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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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66기 졸업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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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대구 쥬얼리 전문과(AJP) 과정 졸업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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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대구 AJP 학생 11명과 부산 AJP 학생15명의 졸업식이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졸업식은 오전에 대구에서 오후에 부산에서 열렸던 총동문회 정보 세미나의 2부 순서로 열렸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격주로 진행 되었던 수업에서 바쁜 가운데에도 각자의 업무시간을 쪼개 열심히 공부하신 졸업생들에게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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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기 쥬얼리 전문가(AJP) 과정 졸업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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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66기, GG67기 업체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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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A 한국 총동문회 1차 정보 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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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5일 GIA총동문회가 주최하고, GIA Korea와 부산, 대구 GIK 보석전문학원의 후원으로 GIA 한국 총동문회 정보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두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세미나는 GIA총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기석 부회장이(JN다이아몬드 대표), 다이아 몬드의 유통 및 실무라는 주제로, GIA Korea의 강사 손창범 선생이 함침루비의 처리 방법과 감별 및 내구성에 대해 발표를 해 주었 습니다. 이번 정보세미나는 동문회의 업계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동문회에서는 앞으로 여러지역을 순회하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가지고 계속 정보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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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자대학 공예디자인전공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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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숙명여자 대학교 공예과(지도교수 김재영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석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하여 특강을 가졌습니다. 공예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GIA Korea의 교육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보석의 세계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에는 온현성 이사와 손창범 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특강에 참석한 50여명의 학생들은 그 동안 궁금하였던 보석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른 전문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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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가을 홍콩 보석쇼 참관단 모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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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을 홍콩 보석쇼가 9월 23(수)일부터 27(일)까지 HONG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5일간 개최됩니다. 국내 일반 여행사에서는 보통 2박 4일로 진행되오나 저희 GIA Korea에서는 방대한 규모의 쇼를 충분한 여유를 두고 참관할 수 있도록 특별히 3박 5일의 일정(9/23 ~ 9/27)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재학생 및 졸업생, 관련 동반자 신청도 가능하며, 특히 금년 홍콩 보석쇼는 컨벤션센터를 확장하여 쾌적한 관람이 예상되며, 현재 업계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앞으로의 새로운 흐름을 알기 위해 꼭 참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GIA Korea나 명보여행사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관 일자 : 9월 23일(수) ~ 9월 27일(일), 3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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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 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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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패싯이 없는 다이아몬드 컷트들은 기준면(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치수들과 크라운, 퍼빌리언 각도들을 재기 어렵다. 또한 GIA 어휘집에 이들 디자인에 대해 완전히 설명해줄 표준 용어들이 없기 때문에 이들 컷트 명칭(형태와 컷팅 스타일)을 지정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광선을 비춰서 빛의 경로를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다이아몬드 안에서 빛이 효과적으로 이동하여 조화를 이루면서, 추가된 크라운 패싯들은 조각조각 부서지는 거울 같이 반사되고 반짝거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감정 의뢰인을 통해 이 새로운 컷트들은 특허를 받았으며, “앤트워프 트윈스(Antwerp Twins)”라는 상표로 판매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상표 이름은 그 컷트가 발명된 원래 도시 이름과 위, 아래 양쪽(크라운과 퍼빌리언)으로 돔(dome)형태(사진 2)로 된 것을 반영했다고 한다. 자료출처: Gems & Gemology | |||||||||||||||||||||||||||||||||||||
GG 66기 15명의 졸업식이 6월 11일(목) GIA Korea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주간 GG과정으로 처음 시작된 반으로서 2008년 12월 1일 시작하여 6월 11일까지 7개월여의 시간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학생들에게 힘든일도 많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졸업식에는 GIA 한국 총동문회의 옥경일 회장과 황철하 이사가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졸업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졸업생들중 우등상 에는 김시진씨, 공로상에는 박민수씨, 개근상에는 김시진, 한소희씨가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동문회에서 동문회장상 을 새로이 신설하여 공로상 수상자에게 수여 하였습니다.
전반기 미국 공인 쥬얼리 전문가(AJP)과정 학생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AJP졸업식을 전반기, 후반기로 나누어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첫번 째로 이루어진 졸업식이며, 종로, 인천, 상설반 학생들 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하여 더욱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졸업식에도 총동문회에서의 옥경일 회장과 김운섭 부회장이 미래보석감정학원의 구창식 원장과 한국 보석협회의 김성기 이사가 참석하여 격려의 말씀과 함께 졸업생 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우수상은 종로 과정 학생중에선 채슬아씨가 인천 과정 학생중에선 손유학씨가 수상하였고 동문 회장상에는 종로 과정 학생중에선 김태웅씨가 인천 과정 학생중에선 나덕수씨가 수상하였습니다.
5월 12일(화요일) GG 66기와 67기는 함께 업계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압구정동의 예물 전문점인 아도니스( 사장 한신영) 에서 소매상의 일상과 판매 과정를 시작으로 종로의 한미 보석감정원 (원장 김영출)에서 보석의 감정시스템과 감정장비들을 견학하고, 다비스 다이아몬드(사장 홍연호)를 방문하여 다이아몬드의 유통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금부치아 공방(사장 오효근)을 방문하여 왁스 출력과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후 일정을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이론으로만 듣던 업계의 여러가지 과정들과 상황들을 간단하게나마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으며,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시간 중에 학생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회사대표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뉴욕 GIA 감정소에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것과는 다른 특이하게 컷트된 다이아몬드들이 들어왔다. 그 다이아몬드들의 형태는 라운드, 페어, 쿠션, 직사각형등 다양했지만 모두 공통적인 특징이 한 가지 있었다: 크라운의 중심에 테이블이 없거나 아니면 크라운의 중심에 단지 작은 “큘릿´형태의 패싯이 있는 풀(full) 컷트된 돔(dome) 형태의 크라운(사진1). 색도 다르고 크기도 2캐럿에서 7캐럿 사이 정도로 큰 다이아몬드에 이런 실험적인 컷트들을 시도한 점이 놀라왔다.
그러나 비전통적으로 연마된 매우 특이한(표준 팬시 컷트에서도 볼 수 없는) 이들 다이아몬드들은 놀랍게도 균형이 잘 맞는 대비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다이아몬드들 중에서 라운드 형태를 골라 직경이 같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트 된 다이아몬드(GIA에서 “Excellent”등급을 받은)와 비교해 보았는데,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트된 다이아몬드가 전체적으로 더 어두웠고, 대비 패턴도 덜 뚜렷했다. 